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4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쏘카, 서울시 따릉이 앱 연동 서비스 시작
쏘카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전기자전거 쏘카일레클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자사 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로 서울 시민은 쏘카 앱 하나로 따릉이와 쏘카일레클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4만5000여대의 따릉이와 전국 5만여대의 전기자전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접근할 수 있다. 쏘카는 5월 말까지 따릉이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따릉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이 쏘카 앱에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30일권, 180일권, 365일권에 한해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커넥티드 카]
현대차, 아이오닉 5 생산 또 중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코나EV의 국내 생산을 또다시 일시 중단한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 되살아나고 있지 않는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수출도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4일∼30일 울산 1공장 12라인(아이오닉5·코나EV 생산)의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현대차는 조립할 전기차량 없이 빈 컨베이어벨트만 돌아가는 ‘공피치’를 감수하면서 생산라인을 가동했으나 더는 이어갈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번 휴업을 결정했다.
LG, 글로벌 ‘車 전장 파트너’ 존재감…“GM·도요타·르노까지 잡았다”
LG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전장 파트너’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 흐름에 발맞춰 주요 계열사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을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산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직접 자동차를 제조하지 않지만 미래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대부분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에너지솔루션·LG화학·LG이노텍 등 계열사들이 각자 전문 영역을 맡아 미래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완성차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올해 인도에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의 월간 판매 통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인도에서 15만3550대, 기아는 7만576대를 판매했다. 기아 판매량은 2019년 8월 진출 이래 최대치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현지형 모델과 스포츠유틸리티차판매가 영향을 미쳤다.
[DRT]
서울시 자율주행 마을버스… 롯데·에이투지·에스유엠 3파전
서울시가 자치구 3곳에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처음으로 투입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에스유엠 등 주요 기업이 자율주행 마을버스 사업자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민체감형 동행버스’ 신규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시민체감형 동행버스’는 서울시가 동작구·동대문구·서대문구 등 자치구 3개와 선보이는 첨단 자율주행 대중교통이다. 서울시는 자율주행 마을버스도 기존 마을버스처럼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한다.
티맵모빌리티, 아태 협력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티맵모빌리티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 및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를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를 바탕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와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를 창출해갈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
LG CNS, 미국 공공사업 첫 수주…뉴욕서 전기차 충전소 구축·운영
LG CNS가 미국 공공시장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따냈다. 미국에서의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미국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전기차 충전소 및 관제 시스템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시 산업단지인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맡는 내용이다.
삼성전기, 세계1위 전기차 BYD 뚫었다…中자율차 심장부에 핵심부품 공급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BYD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를 대규모로 공급한다. MLCC는 전기를 저장·방출해 회로를 보호하는 부품으로 모든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필수품이다. 일명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BYD에서 MLCC 공급에 대한 최종 승인을 얻어 본격 납품에 돌입했다. BYD는 올해 전기차 약 55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고 차량당 필요한 MLCC가 1만2000~1만8000개에 달해 삼성전기가 공급하는 MLCC는 적게는 수십억 개에서 많게는 수백억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