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0월 4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삼성물산, ‘로봇·주차 솔루션’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및 사무공간 등에 도입해온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솔루션 ‘브링’의 적용 영역을 주거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오후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솔루션 브링을 기반으로 배송·청소 등 서비스의 표준화 환경을 구축하고, 삼성물산이 자사 주거플랫폼 ‘홈닉’, 빌딩플랫폼 ‘바인드’를 통해 관리하는 주택과 건물을 위한 특화 서비스 및 미래 주거 문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운전석 없는 ‘B형 자율주행차’가 국내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최고속도 40㎞/h로 달릴 수 있는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일반도로에서 40㎞/h까지 달릴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측은 “이번 임시운행허가를 통과한 차량들은 강릉, 순천, 경주 등에 우선 도입하며 자율주행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형 자율주행차들은 아직까지 대부분이 최대 25㎞/h로 주행이 가능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인증으로 기존보다 60% 상향된 속도인 시속 40㎞로 도로주행을 할 수 있게 됐다.
KG모빌리티, 중국 체리차 플랫폼 들여와 새 차 개발한다
케이지 모빌리티가 중국 체리자동차의 플랫폼을 도입해 새 차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 차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곽재선 케이지모빌리티 회장과 황기영 대표는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있는 체리자동차에서 인퉁웨 체리그룹 회장, 장귀빙 사장 등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케이지모빌리티가 밝혔다. 케이지모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체리자동차가 보유한 ‘T2X’ 플랫폼을 들여와, 준대형 및 중형 에스유브이 등 개발에 나선다.
한전·기아, PBV 활용 ‘전력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한국전력은 서울 ‘Kia 360’에서 기아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활용한 미래 전동화 및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V는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는 한전의 직무 특성에 맞춘 PBV 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양사는 전력 생태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PBV를 활용한 양방향 충·방전(V2G), 전기차 자동 결제 충전(PnC)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따릉이, 쏘카 앱에서 간편 대여한다…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 이용 증진과 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공유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양 기관은 자전거-공유 자동차 간 수단 연계뿐만 아니라 중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공유 교통을 이용한 친환경 이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기차 화재, 이제 그만”…팔 걷어붙인 LG전자
LG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7kW 완속 충전기에 ‘스마트 제어’뿐 아니라 추가로 ‘충전 완료 이후 전력 차단’ 기술을 적용해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어’는 충전기가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정보를 받아 관제 시스템으로 전달하고, 관제 시스템으로부터 충전 제어 명령을 받으면 즉시 충전 중지 등을 통해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충전기에 탑재한 전력선 통신(PLC) 모뎀과 전기차의 통신 컨트롤러(EVCC)가 충전 케이블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신해 정확한 충전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운전면허 기능시험 전기차로도 본다…이르면 내년부터 배치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기차로 기능시험을 치르고 1·2종 자동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장에 전기차를 배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개정안은 추후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연말께 시행 예정이다. 이는 친환경차 도입을 늘리고 전기차 운전자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스마트카]
현대오토에버 차량 SW 플랫폼, A-SPICE 레벨3 국내 첫 인증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최근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3(CL3)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빌진 클래식은 차량 내부 통신 시스템과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현대차그룹의 표준 차량용 SW 플랫폼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그룹의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12년 차량SW 플랫폼 자체 개발을 시작해 2016년 현대차 그랜저IG에 모빌진 클래식 1.0을 최초 적용한 이후 SW 기능 안전과 신규 사양을 만족하는 개선된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을 개발했다. 현대오토에버 차량전장SW센터 정지훈 센터장은 “글로벌 수준의 차량용 SW 기술력을 바탕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
“자율車 위치 파악 신호등 변경”…GIST, ‘커넥티드 자동차’ 플랫폼 개발
광주과학기술원은 AI대학원이 자율주행 차량용 커넥티드 자동차 플랫폼 개발 연구의 시제품 시연을 위한 ‘하이브리드 V2X 데모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티포스와 국민대 연구팀은 GIST AI대학원 건물 외부 도로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이동형 V2X 스마트폴을 이용해 자율주행 중인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측위하고,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변경되는 한편 수집된 차량 위치정보와 V2X 통신 모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AI대학원 건물 내 V2X Car Edge 클라우드에 전송하여 자료를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