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9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아파트에 들어선 순간, 택배·충전·주차 로봇이 알아서…재건축 이후 ‘딴세상’ 변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2구역 재건축에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이 이 구역을 ‘로봇 친화 단지’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모든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하게 할 방침이다. 이동 공간 확보로 원활한 통행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로봇 스스로 층간 이동과 문 개폐를 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밖 도로에서 지하 주차장과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를 거쳐 각 가구 현관문까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정부, 전기차 핵심소재 SiC 반도체 기술자립률 20% 목표
정부가 전기차·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의 기술자립률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인 화물창도 국산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 중 국가 전략 첨단 소재·부품 분야 4개 프로젝트(SiC전력반도체·LNG화물창·그래핀·특수탄소강)와 K-붐업 분야 1개 프로젝트(K-식품)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신차효과를 앞세워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제기됐던 수요 둔화 우려에도 국산과 수입차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의 ‘올해 1~8월 국내 전기차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기차 판매는 2만4409대로,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14만2456대로 지난해 연간 실적(14만6734대)을 이달 중 넘어설 전망이다. 월평균 2만 대 판매 흐름이 이어질 경우 신규 등록 20만 대 돌파도 가능하다.
현대차·기아 “2025년 유럽서 전기차 20만대 판매”
현대차·기아가 보급형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올해 ‘전기차 20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들어 7월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10만6000대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단 기간 전기차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 인스터와 기아 EV3, EV4 등 전기차 모델의 신차 효과가 본격화되면 올해 유럽 시장에서 사상 최초로 전기차 2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6조 투자 배터리공장 올스톱… 美 ‘비자 단속’에 대미 투자 빨간불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원 등 300여명의 한국인이 미 당국의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구금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대미 투자가 늘면서 투자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파견 수요도 늘었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비자 발급은 여전히 더딘 상황에서 관행적으로 무비자 전자여행허가 등을 활용한 출장 근무에 미국 이민 당국의 강경 대응이 현실화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이 260억 달러를 투입해 진행 중인 미국 내 투자 전략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퀄컴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모터쇼 ‘IAA 2025’에서 BMW 그룹과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스택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스택은 퀄컴이 자체 개발한 인식 스택과, BMW와 공동 개발한 주행 정책 엔진으로 구성됐다. 완성차 제조사와 탑티어 공급 업체가 자체 주행 정책 또는 턴키 플랫폼을 활용해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출시 시간이 단축된 확장형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입문 수준의 신차 안전도 평가부터 레벨 2+ 고속도로 및 도심 NOA 기능까지 폭넓은 자율 주행 단계를 지원한다.
[자동차 보안]
페스카로, 티유브이노르트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력 체계 구축
페스카로는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노르트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난 3월 한국 지사와의 MOU에 이어 독일 본사와도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차량의 소프트웨어 비중이 커지자 사이버공격 위험도 현실화됐다. 이에 전 세계가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UN R155’를 시행했고, 국내에서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
LG전자 “2030년까지 차량용 웹OS 2000만대 공급”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누적 2000만대에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 공급하며 SD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LG전자는 헤드유닛,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전장 부품 포트폴리오와 약 70년 동안 가전 및 IT 분야에서 쌓아온 고객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SDV 시대를 선도하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