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9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DRT]
술 마시면 시동 안걸린다…대구 DRT, AI 기반 첨단 안전장치 장착
대구 DRT에 술을 먹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도입되는 등 AI기반 안전관리가 추진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통공사는 보다 안전한 DRT 운행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첨단 교통안전 장치 장착 등 합동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합동 안전관리 계획은 DRT 차량 교통안전 첨단장치 장착, 도로 위험 요인 식별 및 개선, 디지털운행기록 분석 및 안전 운행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KG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버스 시장에 진입한다. KGM 상용차 계열사 KGM커머셜은 이달부터 경주시에서 레벨3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력했다. KGM커머셜은 A2Z와 9m급 전기버스 ‘KG C090’을 자율주행 버스로 개조했다. 국토교통부 인증도 완료했다. ‘KG C090’은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해 400㎞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전기버스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시대 앞당긴다…민·관 협의체 ‘누마’ 출범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반의 이동성 혁신을 위해 정부와 힘을 합친다. 현대차·기아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는 협의체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UMA는 꾸준한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 간 교통 격차, 사회적∙신체적 교통 약자의 이동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의 해결을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정책, 학계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맞물려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전기차]
8월 신차 10대 중 4대가 친환경차…”시장 재편 속도”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등록된 신차 10대 중 4대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내연기관 중심의 시장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지난달 등록된 신차는 총 12만6787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전기차는 2만 대 등록을 넘기며 전년(1만5514대)보다 50% 늘었고, 하이브리드 역시 같은 기간 30% 이상 성장했다. 불과 1년 만에 친환경차 점유율이 두 자릿수 상승 폭을 보인 셈이다.
내년 전기차 살때 400만원까지 받는다…환경예산 15조9천억
내년 환경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5% 늘어난 15조 9160억 원으로 편성됐다.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탈탄소 정책’ 추진을 위해 5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연기관차에서 무공해차로 전환하면 1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전환지원금’이다. 총 1775억 원의 예산이 새롭게 책정됐다. 이와 별도의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이 올해와 같이 내년에도 300만 원으로 유지된다. 내년에 전기차를 구입하면, 최대 40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LG엔솔, 벤츠 계열사와 미국향 전기차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대스-벤츠 계열사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오는 2037년까지다. 미국 지역에 공급한다. 회사측은 “Mercedes-Benz 계열사에 대해 총 7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건으로 예상 계약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수시공시 기준 금액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전기차 ‘SU7’을 출시한 샤오미는 밀려드는 주문에 현재 공장을 ‘풀가동’ 중이다. 중국 베이징 퉁저우구 소재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서 받은 첫인상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공장 내부에는 로봇청소기처럼 생긴 무인운반차량이 부품을 가득 싣고 통로를 오갔고 생산라인에는 로봇 팔 수십 개가 분주하게 차체를 조립하고 있었다. 2023년 완공된 축구장 100개 크기 샤오미 베이징 공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차체 공정에만 로봇이 700대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핵심 공정은 100% 자동화를 이뤘다. 전체 자동화율은 무려 91%에 달한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보안사업’ 건설기계 분야로 확장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에 이어 건설기계 분야로 확장해 사이버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에 사이버복원력법(CRA)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위험평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CRA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연합(EU) 규제로 2027년 12월 전면적으로 적용된다. EU는 CRA를 통해 산업용 로봇, 스마트 기기, 제조 설비 등 디지털 기능이 있는 제품의 보안을 의무화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 보안 규제가 확대되면서 외부와 통신하는 건설기계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