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째주 News Clipping

(2025년 4월 1째주 News Clipping)

모빌리티 서비스

티머니, 분할 신설 법인 ‘티머니모빌리티’ 출범

티머니는 모빌리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티머니모빌리티’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빌리티 핀테크 및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공교통 및 공익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활용해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현대차가 경기 화성특례시와 수요응답교통 셔클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약 5개월간 화성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을 활용,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하고도 옆문으로 승차할 수 있는 ‘사이드 엔트리’와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 화성시서 교통약자 위한 DRT 서비스 실증

현대차가 자사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활용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증은 특수 개조 차량 R1으로 운영한다. R1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도 일반 승객처럼 2열 도어로 탑승 가능하다.차량 통신

카네비모빌리티, 현대차에 5G 특화망 산업용 로봇 무선 디바이스 공급

[자동차 보안]
카네비모빌리티가 근거리 무선통신망과 Private 5G 통신을 결합한 산업용 무선단말기 ‘KM-1000’을 현대차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KM-1000’는 최신 2세대 5G 모뎀칩을 탑재했다. 주통신을 P-5G로 통신하면서 문제 발생시 근거리 무선통신망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네트워크 이중화 설계가 반영됐다. 기존 공장 내 통신에 이용하던 근거리 무선통신망을 넘어 5G 수준의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과 저지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고정밀 GPS를 탑재해 실외에서도 로봇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옵션 제공까지 가능하다.

TTA, 차량 디지털 키 최신 인증 프로그램 개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CCC의 차량 디지털 키 최신 기술인 ‘Digital Key WCC 3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의 잠금 해제 및 시동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차량과 스마트폰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기술 사양은 NFC 기반의 WCC1, BLE가 추가된 WCC2, 그리고 초광대역 기술이 적용된 WCC 3로 발전해왔다.

페스카로, 자동차 넘어 농기계·건설기계까지 사이버보안 사업 확장

페스카로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을 통해 스마트화되고 있는 농기계·건설기계 등 특수 모빌리티 분야로 사이버보안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5년 간 유럽연합,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를 제정하며 보안 강화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에는 EU가 디지털 생태계의 안전을 위한 사이버복원력법을 채택하며, 농기계와 건설기계 등으로 사이버보안 규제가 확대될 예정이다.

커텍티드카

미·유럽 SW공급망 보안 강화…韓 커넥티드카·의료기기 무역장벽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디지털 제품의 소프트웨어(SW) 구성요소를 꼼꼼히 보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업체들에 무역 장벽이 생길 전망이다. 빠르게 적용될 분야로는 커넥티드카, 의료기기 등 SW 개발업체가 꼽힌다. 소프트웨어 제품의 구성 요소와 의존성을 기록한 ‘소프트웨어 자원 명세’ 기반의 관리가 대비책으로 제시된다. 커텍티드카 SW 규제는 중국·러시아 등 미국 적대국 중심으로 적용이 논의되고 있다.

美, 한국의 수입차 규제·쌀 관세 지목해 “최악의 무역장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비관세 장벽이 미국산 자동차의 수출을 막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언급하면서 “한국, 일본과 다른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 금전적 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엄청난 무역장벽의 결과로 한국에서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으며, 일본에서 자동차의 94%는 일본에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