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2025년 1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美전기차 세액공제 차종 40→25개…현대차그룹만 유일하게 추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축소 혹은 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이 40개에서 25개 차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차종이 추가된 완성차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외국우려기업 규정을 적용해 미국 내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차량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유일하게 리스트에 새로 이름을 올린 완성차그룹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등 5종이 추가됐다
中 맹공에… K-배터리 3사 세계 시장점유율 10%대 ‘첫 추락’
한때 35%에 달했던 한국 배터리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10%대까지 추락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기업에 시장의 상당 부분을 빼앗겼다. 중국 기업이 주력해 온 리튬인산철·각형 배터리가 주류로 떠오르면서 후발주자인 우리 기업들도 뒤늦게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추격 속도는 더딘 편이다.
현대차그룹, 지난해 美서 친환경차 판매 날개…20% 첫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격전지’ 미국에서 처음으로 20% 넘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캐즘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30% 이상 늘어나는 성과도 거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친환경차 34만6441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이는 현대차·기아가 2011년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다 기록이다.
포항시 ‘전기차 핵심 부품 순환 규제 특구 지정’ 공청회
포항시가 ‘전기차 사용후 핵심 부품 순환 이용 규제 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전기차 핵심 부품 규제 특구’는 전기차 배터리와 인버터, 모터, 감속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의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순환 이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공청회는 ‘규제 자유특구’에 관한 규제 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위해 주민과 사업자에게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앱테라 모터스에 2170 원통형 배터리 4.4GWh를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꼽히는 태양광 전기차 생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앱테라 모터스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더욱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스마트카]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미래 모빌리티 혁신 가속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컴퓨팅 기술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등 핵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공장 설계 및 운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LG이노텍, ‘車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신제품 공개
LG이노텍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LG이노텍은 AD(자율주행)/ADAS용 센싱 부품사업을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는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이 대표적이다. 500만 화소급 RGB 겸용 센서를 장착한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로,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여 졸음운전 등을 방지한다.
타다, K-의료관광협회와 외국인 환자 유치 목적 업무협약 체결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K-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강검진, 미용・성형의료, 재활, 특수치료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국내를 찾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