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8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제천 리솜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링’은 지난 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한 로봇 배송 서비스로, 복잡한 배송 주문의 최적 배차를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로봇의 이동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랫폼 제어로 사무실, 호텔, 병원, 주거지 등 기존 건물에서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만큼 높은 범용성을 갖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기술 검증을 마친 후, 지난 5일부터 주간에는 음료, 야간에는 객실 어메니티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머니, 충청 택시 호출 서비스 개시…서산 통합콜 출범

티머니는 '티머니고 온다택시'가 충남 서산 택시업계와 손잡고 서산을 시작으로 충청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서산 지역 개인(서산 콜), 법인(해피 콜)과 협약서 체결을 통해 서산 지역 모든 택시에 서비스된다. 티머니GO 온다택시‘표준 방범등이 최초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티머니고 온다택시를 통해 앱과 전화 등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티머니 측은 티머니고 온다택시 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택시정책 수립,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따릉이, 쏘카 앱에서 간편 대여한다…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 이용 증진과 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공유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양 기관은 자전거-공유 자동차 간 수단 연계뿐만 아니라 중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공유 교통을 이용한 친환경 이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씽씽' 앱으로 '킥고잉' 탄다…공유 모빌리티 합종연횡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씽씽과 킥고잉이 PM 기기 연동에 나선다. PM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화된 이동 수단을 말한다. 씽씽과 킥고잉은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씽씽 앱에서 킥고잉 기기를, 킥고잉 앱에서 씽씽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씽씽 관계자는 “각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PM 기기 수가 많이 늘어나는 효과”라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역별 수요에 따라 PM 기기를 재배치할 계획이다. PM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M&A를 활용한 덩치 키우기와 사업 재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버스, 택시 등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동 강화도 방법으로 언급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주차 자동 감면 서비스로 장애인 결제 도와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감면 서비스는 장애인 등록증이나 국가유공자증을 사전 등록하면 할인 적용된 요금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엑스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서비스로 교통약자나 국가 유공자들이 외부 주차장에서 할인을 받고 출차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은 카카오 T 앱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장애인 등록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등록하고 사전에 등록한 주차 패스를 이용하면 주차 정산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 적용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할인 내역은 카카오 T 앱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기아,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하면 문자로 알린다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의 이상 신호를 감지해 차주들에게 알리는 최신 배터리관리시스템을 전 차종에 순차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를 기아에도 확대한 것이다. 기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고객 불안감 해소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BMS가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알려 입고 점검이나 긴급 출동을 안내한다. BMS는 배터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등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핵심 역할은 배터리 모니터링이다.

롯데건설, 이브이시스·티엘엑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맞손'

롯데건설은 전기차 충전설비업체 이브이시스,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전문업체 티엘엑스와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 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하고, 화재 관련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방재실에 알림을 보내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할 계획이다.

서울시, 충전 끝난 전기차 안 빼면 ‘1분에 500원’ 추진

서울시가 충전 종료 후 15분이 지난 전기차에 ‘점거 사용료’를 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를 막겠다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90% 넘게 충전된 전기차 출입을 제한하는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다른 대책이다. 다만 서울시는 화재 대책과는 무관하고, ‘얌체 주차’를 막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환경본부 친환경차량과는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엔 배... 리튬 배터리 충전 중 '활활'

지하 주차장 화재로 전기차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충전 중이던 청소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1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 있는 선박 제조 공장 야외에서 2t 규모의 청소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청소선은 전소됐고,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공기부양정 등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는 해당 청소선은 화재 당시 충전 중이었고, 24분 만에 진화됐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커넥티드카]

“자율車 위치 파악 신호등 변경”…GIST, ‘커넥티드 자동차’ 플랫폼 개발

광주과학기술원은 AI대학원이 자율주행 차량용 커넥티드 자동차 플랫폼 개발 연구의 시제품 시연을 위한 ‘하이브리드 V2X 데모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티포스와 국민대 연구팀은 GIST AI대학원 건물 외부 도로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이동형 V2X 스마트폴을 이용해 자율주행 중인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측위하고,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변경되는 한편 수집된 차량 위치정보와 V2X 통신 모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AI대학원 건물 내 V2X Car Edge 클라우드에 전송하여 자료를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