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째주 News Clipping

(2024년 8월 2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8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 횡단보도 횡단 성공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건물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자유자재로 횡단했다. 현대차·기아는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하며 ‘로봇 지능 사회’에 한발 다가섰음을 알렸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서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카오T ‘구독 서비스’ 시범 실시…”할인 쿠폰·포인트 혜택”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구독 서비스의 시범 실시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멤버스’의 베타(시범) 테스트에 참여할 1만명을 모집하고 있다. 카카오T 멤버스의 구독료로 매월 4천900원을 내면 택시, 내비게이션, 퀵 등 일부 서비스에 대한 할인 쿠폰,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이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한 뒤 이번 시범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카카오T 서비스를 다양하게 쓰는 이용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전기 SUV 폴스타4에 ‘T맵 오토’ 탑재

티맵모빌리티는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4에 ‘T맵 오토’가 탑재된다고 밝혔다. T맵 오토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15.4인치 디스플레이에 맞춰 5분할 ‘스플릿뷰’를 지원, 길 안내 중에도 미디어·뉴스·오디오북·웹브라우징·원격회의 등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용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도 연동해 내비게이션 경로 및 속도, 주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도 강화됐다. 차량용 T맵 오토와 모바일용 T맵 플랫폼 간 연동성을 높여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DRT]

카카오T로 서울시 자율주행차 부르나…”고난도 서비스 실증기회”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 자율주행 시범지구 내에서 차량 호출·관제 서비스를 하는 것을 시와 논의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선정됐다. 강남, 청계천,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시범지구서 자율주행차량 관제·호출을 중개해주는 게 서비스 골자다. 구체적으론 예약, 경로 안내, 결제 서비스 등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앱) 기능을 개발·보급한다. 앱 사용료, 결제 수수료 등을 플랫폼이 부담할 수도 있는 조건이라 참여 수익성이 크진 않다. 하지만 서비스 난도가 높은 강남도 시범지구에 포함됐기 때문에 양질의 실전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9월 출시

경북 포항시가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를 내달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타보소 브랜드는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교통 분야 서비스들의 통합 브랜드다. 타보소 앱을 설치하면 ‘타보소 DRT’, ‘타보소 관광’, ‘타보소 택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타보소DRT’와 관광택시 ‘타보소 관광’은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전기차]

기아, 전기차 7종 배터리 제조사 공개…현대차 이어 두번째

인천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에 관한 소비자 알 권리가 부각되는 가운데 기아가 국내 자동차업체 중 두 번째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기아는 홈페이지에 자사 전기차 7종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밝혔다. 완성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자동차업체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한 것은 현대차에 이어 두 번째다. 공개 대상은 단종된 쏘울EV를 포함해 전용 전기차 EV3, EV6, EV9과 니로EV, 레이EV, 봉고Ⅲ EV 등 총 7종이다.

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와트세이프’ 출시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며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전기차 화재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인 ‘피엠그로우’는 14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배터리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와트세이프(WattSa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엠그로우는 서초동 데이터엔지니어링 연구소에서 와트세이프 시연회를 열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는 주차·충전 중 배터리 결함과 과충전, 외부 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 등 다양하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예방과 사후 조치에 관한 여러가지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우린 과충전 전기차 화재 1건도 없다” 현기차 핵심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 가운데 과충전에 의한 화재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배터리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해 과충전 문제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현대차·기아는 과충전이 원천 차단된다고 강조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BMS를 통해 과충전 문제가 충분히 제어된다는 주장이다. BMS는 자동차가 배터리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제어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조치를 취하는 핵심기술이다. 현대차·기아의 BMS에 탑재된 과충전 방지 기술은 3단계에 걸쳐 중복 적용된다. 감지 자체에 오류가 생겨도 대체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됐다. 조심에 조심을 거듭하는 셈이다.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감시…이상 발견 시 문자 통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전기차에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차주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시작된 화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차주들이 안전한 전기차를 탈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는 ‘배터리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주행 또는 충전, 주차 중에도 실시간으로 배터리를 모니터링한다. 시동이 꺼져있을 때도 정기적으로 깨어나 주기적으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정밀하게 살핀다. BMS가 배터리에 문제를 감지하면 스스로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차주에게 점검 안내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BMS가 진단한 이상 징후 데이터는 즉시 원격지원센터로 전송된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