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째주 News Clipping

(2024년 5월 3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5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마트카]

오비고, 글로벌시장개척 SW 기술 개발 IITP 국책과제 선정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SW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글로벌 시장 개척형 SW 기술개발에 관한 사업이다. 오비고는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총 14억원이다. 오비고는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국내 완성차에 공급 중인 SW 플랫폼의 글로벌 확대 적용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SW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2V]
LG이노텍 “車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

LG이노텍은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넥슬라이드(Nexlide∙Next Lighting Device)’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조명은 시야 확보∙신호 전달 등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단순 점등장치로 오랜 기간 머물러 왔다.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접어들면서, 차량 조명의 역할과 가치가 부쩍 높아졌다. 세련된 자동차 외관을 디자인하여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차량 조명이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쉽고 편리한 관광택시 이용 앱… 포항시, ‘타보소 관광’ 출시

포항시는 간편 예약과 자동배차 시스템을 갖춘 관광택시 앱 ‘타보소 관광’을 출시했다. 이 앱은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가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 교통 분야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약 반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지난달 25일 앱 시연회를 마쳤다. 포항 관광택시 앱은 포항 관광 홈페이지에 예약이 들어오면 직접 접수하고 배차 관리를 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를 자동화해 관광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관광객들이 관광택시 기사와 만나 원하는 코스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카오모빌리티·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상용화 위해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HL만도와 손잡고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주차 로봇이 결합된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고, 로봇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카카오모빌리티는 HL만도와 판교 넥스트 엠에서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L만도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기반으로 로봇 발레파킹이 접목된 스마트 주차장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규 시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광명·시흥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로봇택시·배송로봇 도심 달린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조성된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는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정순욱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유관 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DRT]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콜버스’ 운행…이용률 330%↑

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빛가람동 관내를 시범 운행했던 나주콜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승객이 승강장에서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수단이다.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정책에 따라 총 15인승 미니버스 5대를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빛가람동에서 시범 운행을 거쳤다. 콜버스 도입 이전 빛가람동을 운행했던 공공형 버스 월평균 이용객은 2200여명으로 도입 후 이용객 수는 약 4배, 이용률은 약 330%가 증가했다.

[전기차]

현대글로비스, 제주 전기차 배터리 전주기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지역 사용 후 배터리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산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기반도 조성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제주 테크노파크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전기차 충전]
이브이시스, 초급속 충전기로 美 전기차 충전시장 공략

롯데이노베이트와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캘리포니아주에 1000여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확보했으며, 상반기 내 모든 생산 라인 가동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브이시스 아메리카의 주요 생산 제품은 지난 1월 이브이시스가 CES 2024에서 선보인 180㎾, 400㎾의 초급속 충전기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