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O BLOCK 입니다.
4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커넥티드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서비스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연계
현대차·기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이면 일정한 마일리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서울시 친환경 정책으로, 모은 마일리지는 친환경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자동차 운행 정보를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연동한다. 지금까지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해야 했는데, 현대차·기아는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없앴다.
[모빌리티 플랫폼]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 송도·영종도 일대 시험운행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한다.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스타트업 20여개사와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모빌리티 라이프 전문기업 오토앤은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토앤에 따르면 회사는 차량 IoT 디바이스 개발 및 소싱 판매, 커머스 사이트 구축, 완성차와의 업무 연계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전기차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중심 자율주행차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오토앤은 이동 공간 내에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IoT 디바이스와 차량을 연결하는 솔루션, 차량 소유주와 관리 서비스를 연결하는 솔루션, 모빌리티 데이터와 이를 활용하는 사업자를 연결하는 솔루션 등을 고객과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현대차그룹, 제주도 롯데렌터카 전기차 충전에 ‘PnC’ 적용
현대차그룹은 10월 15일까지 제주도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PnC는 차량에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기술이다. 제주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PnC 적용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일렉트릭, 기아 EV6·EV9·니로 EV, 제네시스 GV60·G80 전동화 모델·GV70 전동화 모델 등 9종이다. 현대차그룹은 제주에서 이들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이피트 충전소 내 260㎾급 충전기 이용 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비용 전액이다.
[전기차 충전]
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롭게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 전력 확충을 위한 사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주택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 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의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광폭 케이블 덕트를 활용하면 대규모 추가 설비 공사 없이 원하는 위치에 전기차 충전기를 증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일상 속 충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천안도시공사-한충전,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업무협약 체결
천안도시공사는 공사 본부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공사 사업장 총 24개소에 90개의 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내 시민체육공원에는 한충전 컨소시엄이 대규모 충전시설인 350㎾급 충전시설 E-pit 6기를 설치한다. 공사에서는 부지제공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충전에서는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전담·관리해 천안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DRT]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기도 수요맞춤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부천시 내 2개 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에서 똑버스를 시범 시행한 후 정식 운행한다. 이용 차량은 12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이용시각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브랜드인 똑버스는 도내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내에서 운행되고 있다.
감사합니다.
AMO BLOCK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