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Labs 입니다.
2024년 1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급부상하는 네바다주와 협력을 강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의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조 롬바르도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와 비즈니스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롬바르도 주지사는 SK에코플랜트 및 테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력을 비롯해 전기·전자폐기물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테스 라스베이거스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테스 라스베이거스 공장은 약 3700㎡ 규모의 ITAD 전용 공장이다. 스마트폰, PC 같은 IT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자산들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韓 전기차 시장 잡아라’…BMW·벤츠 대규모 충전시설 투자
국내 수입차업계 양대 강자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대규모 충전시설 투자를 예고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잡기에 나섰다. 여기에 볼보, 포르쉐, 스텔란티스도 가세하며 한국이 미래 전기차 각축장으로 떠오르는 형국이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인프라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수입차 업체는 BMW와 벤츠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BMW코리아는 올해 한국에 1천기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확충하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이미 국내에 충전기 1천119기를 보유한 BMW코리아는 연내 총 2천100기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포부다. 이는 한국 내 수입차 브랜드가 보유한 전체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가량에 해당한다고 BMW코리아는 전했다.
벤츠 “올해 韓 신차에 TMAP 탑재…LFP 전기차 개발 중”
메르세데스-벤츠가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신차를 올해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차세대 전기차부터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추가,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인다.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최고기술책임자는 최근 CES 2024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전자신문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 선보일 11세대 E클래스의 차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티맵이 탑재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하는 벤츠 차량은 자체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신형 E클래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선보일 벤츠 신차에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탑재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전기차 충전]
영등포구, 충전시설 소화기 비치 전기 자동차 화재 대응력 강화
영등포구가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 내 소화기를 설치, 차량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소유자의 편의를 위한 충전 시설 설치도 함께 증가했다. 그러나,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이 늘어나는 것만큼 안전 지침은 뒤따라가지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특히 전기 자동차 화재 발생과 관련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소화 설비 추가 설치 등 충전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구민들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쏘카, 경상권 관광 상품 최저가 판매…해피멤버스와 MOU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기업 및 호텔을 대상으로 레저·관광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해피멤버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2월 말까지 경상권 관광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이용자들에게 해피멤버스와 제휴된 부산, 경주, 대구 등 경상권 주요 여행지의 레저 및 관광 상품 30여종을 최저가에 제공한다.쏘카는 해피멤버스와 제휴된 230여개 기업 임직원과 호텔 투숙객에게는 해피멤버스가 운영하는 기업간거래 전용몰에서 레저·관광·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쏘카 대여료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ITS]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16억원 규모 지능형 교통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아이트로닉스에 따르면 스마트비전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사업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79㎞ 구간 ITS와 영업시스템, 제한차량단속시스템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용역이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아이트로닉스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고한 국책 과제인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선정됐다.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반 및 자율주행 혼합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레퍼런스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현대차그룹, SW 조직 통합해 ‘미래차 플랫폼 본부’ 신설… 수장에 송창현
현대차·기아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조직을 통합하고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미래차 플랫폼) 본부를 신설한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R&D 조직 개편안 설명회에서 이같이 내용이 공지됐다. 그동안 현대차·기아의 연구개발은 주로 CTO 조직에서 총괄해 추진해 왔다. 별도 조직인 SDV 본부와 포티투닷(42dot)을 중심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 개발이 추진됐다. 이를 원 팀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 남양연구소 CTO 조직 내에서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META 담당 조직,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는 SW 담당 조직, 현대차그룹 내 SDV 본부가 모두 AVP 본부로 통합된다.
[스마트카]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카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규 회사를 설립했다. 국 언론을 종합하면 선전시에 화웨이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신규 회사 ‘인왕즈넝지수’가 등록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0억 위안(약 1864억 원)이며 설립 일자는 16일이다. 경영 범위는 스마트카 탑재 설비 제조, 차량 부품 연구개발 등이다. 인공지능(AI) 산업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통합 서비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AI 이론 및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 설비 제조,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 회사는 중국 선전 화웨이 본사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화웨이 고위 임원인 정리잉이 법정 대표를 맡았다. 또 다른 주요 임원인 쑹리우핑도 화웨이의 고위 임원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행사 기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웨스트홀에서 단독부스를 꾸리고, 자동차 사이버 보안과 자율주행 보안 등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다수 차량 메이커와 부품 기업, SW 파트너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회사는 자체 SDV 보안 솔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보안시스템, 적정 보안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소개했다.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현장에서 만난 세계 자동차 산업 관계자의 열띤 관심과 열정에서 미래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며, 사이버 보안 리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