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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O Labs 입니다.
7월 4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제휴사인 드림 에이스가 언급 되었습니다.
[차량통신]
SKT, AI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으로 차량통행시간 단축
SK텔레콤은 최근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에서 추출된 교통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 ‘티플로(T.Flow)’을 개발하고 정체구간에 첫 적용해 차량 통행시간 단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티플로’는 위치기반 이동통신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출되는 교차로의 방향 별 교통량 정보를 이용해 교통신호를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제공한다. SKT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3개월간 상습 정체구간인 교차로 15곳 구간에 신호체계 개선안을 만들어 교통개선 효과를 시험한 결과 실제 차량 통행시간이 13%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산출된 교통신호 주기 적용 전·후 통행시간을 비교한 결과 적용 전 11분 30초에서 적용 후 9분 50초로 약 1분 40초(13%)를 단축했다.
[DRT]
안산 대부도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콜센터 운영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배차된다. 농어촌지역인 안산 대부도에도 지난 3월 1일 도입돼 총 6대가 운행하고 있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가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등에 제안해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서비스 도입을 이끌었다. 똑버스 전용 콜센터는 현재 대부도 주민들만 시범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경기도 타 시군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KT-로드위,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맞손…단말·5G 공급
KT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 로드위 주식회사와 버스 MaaS공유 플랫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위는 대형 운송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배차 및 탑승, 운행 등 버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동행’을 개발 중이다. 동행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또한 로드위는 차량 상태 관리 및 교통량 분석 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타 운송 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로드위에게 ‘동행 서비스용 단말’과 ‘기업전용5G’를 공급한다. 동행 서비스용 단말은 버스 내부에 설치돼 기사와 승객들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성을 가지는 무선 네트워크인 기업전용5G는 단말의 통신을 맡는다.
베스핀글로벌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드림에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스핀글로벌의 차량관제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를 드림에이스의 차량관제 소프트웨어 ‘액세스’에 적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사는 향후 사물인터넷(IoT), 차량인터넷(IoV)까지 협력 분야를 넓혀 포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생태계를 갖추는데 힘쓸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양 사의 협업이 모빌리티 산업에 있어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동시에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퍼클로바X, 쏘카에 탑재…고객 응대·카셰어링 호출도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가 쏘카에 탑재된다. 네이버 지도·여행과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도 연동된다. 네이버는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쏘카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쏘카는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AI 고객 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천·예약 기능을 고도화한다.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결합하면 특정 서비스나 기업 등 해당 영역에 최적화된 초거대 AI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이다. 네이버는 AI·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해 쏘카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AI 고객센터 솔루션을 활용해 쏘카의 고객센터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도 검토한다. 또 사업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양사의 서비스도 연동된다.
[전기차]
테슬라, 인도서 ‘반값 전기차’ 만들까…”공장 건설 논의”
테슬라가 2만달러대 저가형 전기차 모델 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테슬라 모델3의 미국 내 판매가격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테슬라 간부들이 이달 안에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을 만나 인도에 2만4000달러짜리 신차 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인도 정부에 현지 판매와 수출을 위한 저가 전기차를 생산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했으며, 신차 가격은 현지 통화로 200만루피(2만40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완료…오는 9월 본격착공
현대자동차의 울산 전기자동차 신공장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인·허가 행정지원을 위해 파격적으로 전담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기업에 파견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행정지원 및 허가업무 지원을 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울산시는 북구 명촌동 94번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일원 55만㎡, 건축연면적 33만㎡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축허가’를 지난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작업계획 착공신고를 거쳐 오는 9월 신공장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4년말 준공 후 시험가동을 거쳐 2025년말 본격 전기차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재투자하는 사실상 국내 첫 사례이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