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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MODU는 출·퇴근 시간대에 계양역 방면 이동을 지원하는 45인승 버스 5대로 운영되고 있다. I-MOD는 계양역, 완정역 등 인근 철도역 방면 이동수요를 담당하는 16인승 버스 4대로 운영중이다.
경북도, 한국도로공사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한다
경북도는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UAM 시범사업을 위한 공공형 서비스 모델 개발과 노선 발굴, 정책 환경 조성, 지역기업과 협업 등을 지원한다. 또 고속도로와 연계한 UAM 시범사업 추진과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버티포트 지원 등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고객이 목적지 설정 시 최상의 목적지를 안내하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목적지 좌표 및 이동 수단을 입력 받아 사용자에게 최적인 목적지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목적지 입력 시 건물/단지 내 입구점을 비롯, 단지내 도로의 매칭 우선 순위에 따라 최적의 목적지를 선정해 도착 지점을 찾아주는 것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최적 목적지 서비스는 배차시간 단축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진모빌리티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차 관련 부가기능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길안내가 종료되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 위치 확인이나 길안내가 어려웠다. 이번에 카카오내비 앱에서 코엑스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이 위치를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코엑스 내 최종 목적지와 가까운 게이트를 찾아 그 주변에 주차하거나, 주차 이후 건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찾는 것도 한층 편리해졌다.
[MaaS]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는 제주항공과 손잡고 항공과 육상 교통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MaaS 플랫폼을 론칭했다. 제주항공 웹·앱 채널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 고객의 출발·도착지 정보에 맞는 무브의 육상 교통 이동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은 물론 국내 공항 이동부터 현지 공항의 픽업·샌딩, 자유여행 이동까지 자택에서 해외 목적지까지 필요한 모든 교통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기차 충전]
앞으로 경기도 용인에 들어서는 모든 아파트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용인시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기준을 강화한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대상을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서 용인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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