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O Labs 입니다.
2023년 11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제휴사인 “로카모빌리티”가 언급 되었습니다.
[커넥티드카]
현대차그룹이 이동통신 표준특허 풀 관리 기업 아반치와 5G 커넥티드카 솔루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반치는 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모든 브랜드에 5G 커넥티드 카 솔루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계약한 아반치 5G 프로그램은 8월 출시됐으며 C-V2X를 포함해 5G 커넥티드 카에 필수적인 통신 특허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차그룹 모든 브랜드는 아반치가 보유하고 있는 62개 업체들의 5G, 4G, 3G, 2G 관련 모든 필수 특허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보안]
하만, 車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 ‘ISO/SAE 21434’ 인증
하만인터내셔널은 자사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이 도로용 차량을 위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만이 획득한 인증은 차량 설계 시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구조화한다. 자동차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식별·평가하는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탑승자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업계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에 대한 표준화 접근 방식을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하만은 파트너사가 차량의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를 구축하도록 한 UN 규제 제155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기자들에게 배포한 ‘알림 자료’를 통해 오는 택시 단체들과 비공개 간담회에 임하는 원칙과 기준을 천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의 카카오T 플랫폼 전반의 운영 방식을 전향적으로 바꾸겠다”며 “특히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이동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카카오T 블루 외 다른 가맹 택시나 일반 택시를 호출(콜)에서 배제한다는 차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조처로 풀이된다.회사는 이어 모빌리티 종사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상생 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시-카카오모빌리티,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 갱신
울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체결한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갱신해 앞으로도 전기 공유자전거를 지속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환경오염과 교통혼잡을 줄이고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대수는 1천 대이다. 자전거 이용 요금은 잠금장치 해제비 500원, 1분당 100원이다. 시는 공공에서 설치한 자전거 주차시설을 일부 사용하도록 협조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 자전거 배치와 서비스 운영·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자전거 관리·정비·배치에 필요한 인력과 고객센터 운영, 이용자가 의무 가입하는 상해·대물 보험 상품 개발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와 지속적 개선책 마련 등 업무를 맡는다.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나뉜다. 2024년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 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에게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스마트시티를 학습하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성장세대가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
전기차 충전액 최대 40% 적립해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친환경 소비’를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를 주는 그린카드가 새로 출시됐다.환경부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하고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기존 그린카드에서 혜택을 늘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눈에 띄는 점은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 시 월 2만원 한도로 충전 금액의 20%나 40%를 에코머니로 적립해주는 혜택이 추가된 점이다. 공유 모빌리티 이용액 10%를 월 5천원 한도 내에 적립해주는 혜택도 신설됐다.
LG전자가 이마트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섰다. LG전자와 이마트는 지난 3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에서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용객 체류시간과 편의를 고려해 100킬로와트(㎾) 급속충전기, 7㎾ 완속충전기를 전국 이마트 30여개 점포에 설치했다. 향후 설치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00㎾ 급속 충전기는 DC콤보 어댑터를 사용하는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기 화면에서는 충전 상태와 매장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충전기와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전국 매장 충전기 현황을 한눈에 보고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지난 추석 연휴 나흘간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이용자 121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용 경험과 충전 매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이용자에게 전기차 충전을 하며 실패했던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는 답변이 84.3%로, 10명 중 8.4명이 실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에 실패한 주된 이유로는 ‘충전기 고장(47.1%)’ ‘전기차 충전 카드 인식 불가(26.5%)’ ‘충전기 자리 부족(19.6%)’ 순으로 나타났다. 충전에 실패한 경우 어떻게 대처하냐는 질문에는 ‘다른 충전소 검색’이 73.3%로 가장 높았고, ‘앞 순서 차량이 나갈 때까지 대기(10.9%)’하거나 ‘앞 순서 차량의 충전이 끝나면 연락 시도(8.9%)’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전기차]
현대차, 전기차로 가정·건물에 전기 공급…산업부 과제승인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해 가정이나 건물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의 이 같은 신산업 프로젝트가 실증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수소·에너지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총 47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V2X)’를 실증할 예정이다. 전기가격이 낮을 때 차에 전기를 충전했다가 높을 때 계통(V2G), 가정(V2H), 건물(V2B)에 공급하는 것이다.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산업부는 이를 포함 전기차 용도를 운송수단에서 에너지 공급수단까지 확장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승인과제를 포함한 총 465개 승인과제의 사후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실증 부가 조건을 완화하며 조기 사업개시를 지원하는 한편 적기에 법령 정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9월 세계 전기차 전년대비 36.4%↑…현대차 10%↑
최근 판매 감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1~9월 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가 작년보다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각국에 등록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는 966만5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늘었다. 업체별 판매 대수를 보면 1위인 비야디(BYD)는 전년 동기 대비 71.7% 성장률을 기록하며 199만3000대를 팔았다. 점유율은 20.6%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 테슬라는 45.7% 증가한 132만4000대를 판매해 2위에 올랐다.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모델 3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3위인 폭스바겐그룹은 68만3000대를 팔아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6, EV6 등을 주력으로 42만1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률을 기록했다.
[모빌리티 서비스]
쏘카,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1단계 기술 시연
쏘카는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1단계 기술 시연을 이달 3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한국교통연구원, 라이드플럭스,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와 함께 해당 연구개발(R&D)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2027년 레벨4 이상 수준의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거리 이동을 위해 다양한 교통시설을 연계 이용하는 고객은 쏘카 등 모빌리티 플랫폼 앱을 통해 기차, 비행기 등을 예약 후 도착시간에 맞춰 자율주행으로 승강장 혹은 입국장으로 이동한 카셰어링 차량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신공항 개항 맞춰 UAM 상용서비스 구축 ‘지방 최초’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로카모빌리티, 사명 ‘이동의즐거움’으로 변경…“모빌리티 핀텐크 혁신 기업 도약”
로카모빌리티가 ‘이동의즐거움’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모빌리티 핀테크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한다는 포부다. 이동의즐거움은 최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핵심 비전으론 ‘서비스형 모빌리티 솔루션 리더’를 제시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행사를 통해 ‘이동의즐거움’이란 신규 사명과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연결, 쉬운 이동을 만드는 핀테크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포로 삼았다. 모빌리티 인프라 확장을 기반으로 경계없는 환승체계 구축, 모빌리티 연계 솔루션을 통한 쉬운 이동 실현, 교통을 넘어 일상 속 새로운 고객 경험 실천을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