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1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사명 변경…내년 2월 첫 전기트럭 양산
타타대우상용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새출발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사명 변경 첫 프로젝트로 2025년 2월 친환경 준중형 전기트럭을 출시한다. 2030년까지 다양한 수소·전기차를 출시하고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 1만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6일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 슬로건으로, 새로운 사명과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브랜드 최초이자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을 출시한다.
따릉이, 쏘카 앱에서 간편 대여한다…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 이용 증진과 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공유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양 기관은 자전거-공유 자동차 간 수단 연계뿐만 아니라 중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공유 교통을 이용한 친환경 이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모션과 베이리스는 자율주행SW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경ICT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을 이루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양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이에따라 이모션의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기술과 베이리스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효율적인 센서 데이터 처리, 경로 계획 및 차량 제어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검찰,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 압수수색
검찰이 ‘콜 몰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남 판교 카카오 본사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 총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콜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경쟁 가맹택시에 일반 호출을 차단했다는 ‘콜 차단’ 혐의도 있다.
[전기차]
‘전기차 1위’ 中 BYD, 이달 국내 상륙… 현대차, 안방 사수 비상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중국 비야디가 이달 안에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판매 예정 모델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는 가성비를 앞세운 BYD와 내수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BYD는 이르면 오는 25일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첫 번째 전시장을 열 예정이다. 당초 BYD는 이달 초에 전시장을 열고 국내에서 판매할 승용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공사 등 여러 세부적인 사항의 조율 과정에서 일정이 늦춰졌다.
BYD코리아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BYD 전기승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BYD는 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브랜드 지프의 영등포 서비스센터를 인수했다. 연면적 992㎡(약 300평) 규모로, 연간 7000대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BYD는 3분기 인수를 완료한 뒤 지난 달부터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달 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12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세계 자동차 업계, 전기차 캐즘에 생산 목표 하향 조정”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캐즘’를 건너기 위해 전동화 속도조절에 나섰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전기차 생산 목표를 하향 조정하고, 신차 출시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충전 인프라 확산, 연구개발(R&D) 등 투자 확대, 신흥 시장 진출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를 기존 94만 대에서 84만1000대로 하향 조정했다. 토요타도 2026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 계획을 1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축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연간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 사상 처음이다. 올해 판매량을 30% 끌어올리면서 작년 연간 판매량을 이미 넘어섰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제치고 미국 전기차 시장 ‘넘버2’가 된 현대차그룹은 올해 점유율 10%를 달성해 1위 테슬라 추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을 필두로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매력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기차 선도업체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
“전기차 화재 대응 150분 단축”…SK쉴더스, 산업안전 新기술 도입
SK쉴더스가 전기차 화재의 골든타임을 10분으로 단축하는 혁신 기술을 국내 산업안전 분야에 도입했다. SK쉴더스는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탱크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속한 화재 진압 솔루션을 선보였다 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며 기존 소화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SK쉴더스가 도입한 탱크테크 ‘EV 드릴랜스’는 전기차 배터리 하부에 구멍을 뚫고 냉각수를 직접 주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평균 160분이 걸리던 화재 진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브이시스, 태양광 기반 전기차 충전소 연구 개발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태양공을 활용한 청정 에너지 사업 연구를 확대한다. 이브이시스는 OCI파워와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융복합 EV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한국, 美에 “중국 커넥티드카 신고 완화해달라”
미국의 커넥티드 차량 관련 중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국내 기업의 적합성 신고 절차를 완화해달라는 의견서를 미 행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말에 기업들이 중국산 부품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매년 입증하도록 한 적합성 신고가 기업들에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업계의 의견을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