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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Labs 입니다.
2023년 11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동차 보안]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엑시다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알렉산더 그리싱 엑시다 COO, 김현조 엑시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는 미국국가표준협회의 승인을 받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다. 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최초다. ISO/SAE 21434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이다. 지난 2021년 공표된 해당 표준은 자동차 설계, 개발, 테스트, 양산에 이르는 일괄 보안 프로세스와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프리미엄밴 택시회사 ‘진모빌리티’와 손잡고 모바일앱 ‘스윙’ 내 프리미엄밴 ‘아이엠’(i.M) 부르기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신규 서비스는 더스윙이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로 진출하기 위한 시도 중 두 번째 성과다. 더스윙은 지난달 공항콜밴 서비스 ‘스윙 에어’를 출시한데 이어 프리미엄밴 채널링 서비스를 개시했다.더스윙 관계자는 “서울에서 스윙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아이엠택시의 프리미엄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윙으로 아이엠택시를 이용시 10%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서비스 구현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UAM 기체를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게 골자다.
카카오T 해지해도 포인트 삭제 안돼…택시플랫폼 약관시정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우티, 티머니, 브이씨엔씨, 코나투스, 진모빌리티 등 6개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이 같은 내용의 불공정약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유 중인 쿠폰이나 포인트와 관련해서도 고객이 어떻게 취득한 것인지 유·무상 여부를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삭제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택시 플랫폼 사업자들은 모두 불공정 약관 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며 “앞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플랫폼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현대차그룹, 美 판매 ‘역대 10월 최다’…IRA에도 전기차 2배 늘어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선전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10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에도 상품성 높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대대적 프로모션, 세액공제 대상인 리스와 렌트카 등 상업용 차량 판매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판매량이 12만5693대로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다. 업체별로 현대차가 작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6만6529대, 기아가 1.5% 증가한 5만916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5724대로 31.5% 성장했다.
[DRT]
부르면 옵서버스가 정식 개통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이용자 수요에 따라 버스를 호출하는 제주 수요응답형 플랫폼 서비스인 ‘옵서*버스’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도는 앞서 지난 27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및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옵서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적은 교통취약지역에 고정형 버스노선을 배치하는 대신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호출하는 시스템을 통해 노선, 정류소, 운행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모빌리티 서비스]
티맵 바이크 출시…논현동·삼성동 등 강남구 6개 지역서 시작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이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 ‘TMAP 바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MAP 바이크에는 언덕이 많은 국내지형에 적합한 고출력 모터, 경사로에서 안정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더블킥 스탠드 기능 등이 탑재됐다. 논현동·삼성동·역삼동 등 서울 강남구 내 6개 지역에서 우선 출시되며, 다음달 중으로 서초구·관악구·동작구·강동구 등 서울시 주요 지역과 경기도 하남·안양 등 남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동종업계와 같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앞으로 TMAP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길안내는 물론, 대중교통 경로 검색 및 공항버스 예약, 킥보드·자전거 등 다양한 개인형이동장치까지 모두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
플러그링크, ‘화재안심스티커’로 전기차 충전소 안전 캠페인 전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전기차 충전소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안심스티커’를 제작 및 부착하며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플러그링크의 ‘화재안심스티커’는 해당 충전소에 화재 감지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음을 안내한다. 스티커에는 자체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충전기의 이상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설명도 담겨 있다.충전기의 화재 감지 기능은 기기 내부에 있는 불꽃 감지 센서가 배터리에서 튀는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을 센싱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감지되는 즉시 주변 충전기까지 작동이 중단돼 더 큰 피해로 확산을 막는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감사합니다.
AMO Labs 드림